광명시 '재난에 강한도시 된다'…ISDR 가입

광명시 생활위생과 직원들이 기후변화 및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일환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유엔 재해경감전략기구(ISDR)가 주관하는 '기후변화ㆍ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각국의 도시가 방재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난 7일 가입 신청을 제출했으며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ISDR 본사의 적격심사를 거쳐 15일 국제방재도시사업 회원 인증서를 받았다. 시는 재해위험 자체 진단, 사회기반 시설 보호 개선, 재해대비 조기경보 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재건 등 10개 핵심 캠페인을 실천하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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