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기자
GS25 매장 내부에 무인사진인화 키오스크가 설치된 모습
GS25, 업계 최초 무인 사진 인화 서비스 실시현재 10점포 운영 중, 지속 늘려갈 계획[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이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벤처기업 세븐스토리와 손잡고 무인 사진인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무인사진인화서비스는 어플리케이션과 인화 전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고객이 직접 인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서비스상품이다.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셀픽’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무인사진인화키오스크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돼있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GS25와 세븐스토리는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모두 제공하기 위해 유료 사진인화뿐만 아니라 무료로 사진을 인화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객들은 일반사진(3*4 400원, 6*8 1000원), 반명함 및 여권사진(각 8컷, 2000원) 등 3종류의 사진을 유료로 인화 할 수 있으며, 광고가 함께 출력되는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무인사진인화서비스는 현재 서울 시내 GS25 10개 매장(강남동원, 여의서부, 이화여대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수도권 중심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GS25와 세븐스토리는 스타사진 및 포토카드 등 새로운 콘셉트의 인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고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넓혀갈 예정이다.이우성 GS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발 앞선 고객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