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 12개 지역에서 총 51회 공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원랜드는 17일 폐광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15년도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팝스 콘서트'의 첫 공연이 오는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단장의 지휘 아래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팝송 Hey Jude, 정열적인 탱고선율의 la Cumparsita For Accodion, I Got Rhythm 등 다양하고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됐다.또 화려한 음색의 소프라노 이종미가 출연해 영화 대부 OST Speak softly love, 꽃밭에서, Quizas Quizas Quizas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팝스콘서트는 이번 삼척 공연을 시작으로 폐광지역 4개시?군과 속초?원주?춘천?홍천 강원지역 8개 도시를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팝스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강원도 12개 지역에서 51회의 공연을 가졌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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