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기차 시승식 포스터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은 3개 부문 총 575대를 보급하며, 전기승용차 510대, 전기트럭 45대, 전기이륜차 20대를 분야별로 대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등록된 서울시민과 서울 소재 기업·법인·단체로, 가정은 1대, 기업·법인·단체 등은 2대까지 신청가능하다.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및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전기승용차 및 충전기 설치 구입계획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유의사항 동의서’, ‘완속충전기 설치(예정)신청서’ 작성 후 6월 5일(금)까지 지정대리점으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금천구는 서울시, 구로구, G-밸리 산업협회 등 9개 기관과 G밸리에 ‘전기차 스마트 도시’ MOU를 체결, 전기차 이용 시범단지로 조성 후 다양한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전기차를 직접 타보고 체험하면서 전기차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완속충전기 설치장소도 구비되어 있고 전기차로 교체시 연료비 경비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전기차 이용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