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훈련장 예비군 오후 2시 모두 퇴소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예비군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한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들이 퇴소한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52사단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예비군중 26명은 이날 오전 10시 퇴소했다. 퇴소한 예비군들은 다른 예비군 훈련으로 훈련시간을 모두 채운 인원으로 당초 이날 퇴소가 예정됐다. 육군은 나머지 인원은 이날 중식이후 수시진행상황을 고려해 퇴소시간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예비군 훈련에 소집된 인원은 210연대 2대대 538명, 기동중대 113명 등 모두 651명이었으며 12일 입소해 14일 퇴소할 예정이었다. 최 씨는 13일 동원훈련장에서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했으며 그가 쏜 총에 맞은 박모(24) 씨와 윤모(24) 씨가 숨지고 다른 2명은 크게 다쳤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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