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 초스피드 화장실 청소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화장실은 잦은 사용과 높은 습도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따로 시간을 투자해 청소하기 보다는 샤워하는 시간을 활용해 청결도를 높여보자. 샤워 하기 전과 후 초스피드로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청소법을 소개한다. 변기의 찌든 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하기가 힘들어지고 화장실 내 악취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최소 한달에 1~2회는 닦아줘야 한다. 변기 청소는 샤워 전에 변기 전용 솔에 치약을 묻혀 구석구석 닦아 준 후 물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두고 샤워를 마친 뒤 물을 내려주면 따로 시간 낼 필요 없이 해결 할 수 있다. 욕실은 아무리 닦아도 다시 생기는 물때 때문에 늘 신경이 쓰인다. 욕실 벽면, 욕조 부스 등에 쌓인 물때는 샤워 중에 청소해 시간을 아끼자. 샤워 중에 생긴 수증기가 물때를 불려주기 때문에 얼룩을 더욱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린스를 솔에 묻혀 닦아주면 물때 제거는 물론 코팅효과까지 볼 수 있다.

청소해도 지워지지 않는 벽면의 얼룩과 곰팡이를 강력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한다. 청소 후에도 지속되는 화장실 변기의 암모니아 냄새는 화장실 전용방향제를 두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