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연구원은 14일 세종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연구원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포함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윤 장관은 "산업연구원은 1976년 창립한 이래 산업정책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산업부와의 활발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은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실효성 있는 산업정책을 제시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세종시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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