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분기 한차례 추가 금리인하 전망'-블룸버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올해 3분기 기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중국 전문 이코노미스트 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오는 3분기께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가 현재 5.1%에서 4.85%로 0.25%포인트 내려갈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이코노미스트들은 1년만기 예금 금리 역시 이 기간 0.25%포인트 낮아져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현재 대형 상업은행 기준 18.5%인 지급준비율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미즈호증권의 선젠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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