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본격화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11일부터 '2015취약계층맞춤형 인력양성사업’온수온돌, 방수, 도장 취·창업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2015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수행기관’선정""분야별 인력 수요 파악해 맞춤형 고용인력 양성 초점"[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11일부터 '2015취약계층맞춤형 인력양성사업’온수온돌, 방수, 도장 취·창업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과 지역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되고 있다.장흥지역자활센터는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지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 2월 1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 1차 바리스타과정에 이어 2차 온수온돌, 방수, 도장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장흥군은 노후 주택이나 건물의 귀농인 주택활용, 저소득가구의 주택개보수 등 건물 개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건설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센터 측은 이와 같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바른 직업관 교육과 직업·직능교육을 통해 장기적인 고용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위수미 센터장은 교육시작에 앞서 “장흥지역에서 좀처럼 배우기 힘든 온수온돌, 방수, 도장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취·창업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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