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뉴욕으로 향하던 암트랙(Amtrak) 열차가 12일(현지시간) 저녁 필라델피아 인근서 전복, 최소 5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D.C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이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 앞부분 차량 10량이 뒤집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열차에는 238명의 승객과 5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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