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모델 김유정이 '위니아 스포워셔'를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대유위니아는 휴대용 자연가습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에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대유위니아에 따르면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위니아 스포워셔와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판매처 관계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중국에서 온 관광객으로부터 하루 10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관광객 대상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지난달 출시된 위니아 스포워셔는 현재 전국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 대유위니아 전문점 210여곳 등에 공급됐다.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로 일반가습기의 입자인 5㎛의 5만분의 1에 해당하는 0.0001㎛ 단위의 마이크로 미세가습을 통해 오염물질과 세균을 걸러내는 제품이다. ▲청정가습 ▲먼지제거 ▲냄새 제거 ▲기타 오염 물질 제거라는 4가지 청정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텀블러 크기의(W97×D97×H217mm(W×D×H) 위니아 스포워셔는 약 22cc의 가습 용량을 지녔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제품 출시회에서 "1평 정도를 커버하는 용량"이라며 "차량 내부나 침실 주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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