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이덕주 카이스트(KAIST) 교수가 미국 헬리콥터 학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올해 7월부터 2년 동안 부회장으로서 아시아, 호주, 러시아 지역을 담당한다.
▲이덕주 교수
미국 헬리콥터 학회는 1943년 창립한 이래 6800명의 회원이 등록된 동일 분야 최대 학회로 전 세계 헬리콥터 기술 뿐 아니라 수직이착륙(VTOL) 비행기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85년 미국 나사 에임스(NASA Ames)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시작해 항공기 제트 엔진과 헬리콥터 공력음향학(Aero-Acoustics) 연구 분야 석학으로 자리 잡았다.미 헬리콥터 학회지의 부 편집장과 제1회 아시아-회주 회전익기 포럼 및 전시 대회장과 한국형 군용헬기, 민수헬기 통합 테스크포스 팀장을 역임했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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