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글짓기대회
또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6월15일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7월2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대회본부석에서 참가접수 후 지정도서와 원고지를 수령하면 된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는 개회식, 행사진행 안내, 주제 및 심사기준 발표, 부모와 함께 독서 후 글짓기 경연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강북 가족글짓기대회는 ‘가족’, ‘친구’ 등 어린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랑, 다툼과 이해, 서로에 대한 배려 등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제출되어 어린이들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