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까사미아의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은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 '모던 레트로' 스타일을 샘플하우스 3호점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랩은 지난 해 5월 론칭 당시 '노르딕 내추럴', '프렌치 모던', '캐주얼 모던', '심플 모던' 등 자체 개발한 네 가지 스타일의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오는 28일까지 분당 서현동에서 운영되는 씨랩 샘플하우스 3호점은 씨랩이 신규 개발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로 꾸며졌다. '모던 레트로(modern retro)' 스타일은 한 가지 계열 색상인 모노톤 컬러와 기능성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고풍스러운 가구와 소품을 연출함으로써 세련되면서도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씨랩은 샘플하우스 3호점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 소재의 실내용 슬리퍼를 증정한다. 또한 샘플하우스 방문 후 까사미아 매장에서 5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기프트카드 1만원·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권을 증정한다.샘플하우스 3호점은 공휴일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씨랩 고객상담센터(1566-4110)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고객이라면 누구나 씨랩 디자이너로부터 인테리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씨랩 류화숙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인테리어 표준상품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통해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고와 현대의 조화'를 모티프로 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은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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