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0일 나비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안전한 식품공급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br />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홍보차량 이용 동영상 홍보 병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0일 나비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안전한 식품공급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14일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열린 이 홍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나비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군 공직자, 함평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함평천지휴게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 홍보차량을 이용,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또 물티슈, 전단지를 배부하고 플래카드,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축제장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명희 민원봉사과 위생담당은 “음식문화를 ‘양’에서 ‘질’로 개선하고, 개인 찬기 사용, 반찬 덜어먹기 등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