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8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교(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곡성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br />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청렴운동 실천"[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8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교(원)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곡성교육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행복누리 곡성교육 안착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청렴운동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자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병인 교수의 ‘반가사유상과 희현유로 정신’이라는 주제로 헌법정신과 공직자의 직분에 관한 맞춤형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통해 요즘 한국사회의 단면을 되돌아보고 인권적 가치와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고위 공직자들부터 모범이 돼야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곡성교육지원청은 청렴의식 확산 및 실천의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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