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서 2011년 어머니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아들 최귀헌씨가 시구자로 참여해 시타자로 나선 어머니 박은희씨에게 공을 던지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바로알기 캠페인 '본 어게인 데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만30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했다. 경기장 입구에서 장기기증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중간에 전광판을 이용한 장기기증 퀴즈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또 신장 기증인 및 이식인 90여명을 초청해 야구도 함께 관람했다. 특히 어머니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아들이 시구를 하고 어머니가 시타자로 나서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만들었다.서지훈 한화생명 상무는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새로운 삶을 선물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업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