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치의’ 김소연 박사, 충남지역 찾는 까닭

오는 14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만수무강 건강법’ 특강…인민군 11호 종합병원 외과의사출신으로 북한서 연구로 얻은 교훈, 한의학 등 자연무병장수 비결 중점 소개

북한 김일성 주치의 출신의 귀순자 김소연 박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북한 김일성 주치의 출신의 귀순자 김소연 박사가 충남 보령시를 찾아 특강을 한다.오는 14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김소연 박사의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은 ‘만수무강 건강법’이란 주제로 펼쳐진다.김일성의 주치의이자 의학자였던 독특한 이력의 김 박사는 6·25전쟁 중 어머니 등에 업혀 월북했다. 그는 인민군 11호 종합병원 외과의사, 만수무강 장수연구소 기초의학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다 1992년 우리나라로 귀순, 현재 ‘무병장수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박사는 특강에서 ▲북한에서 갖가지 연구를 통해 얻은 교훈과 귀중한 자료▲우리나라에서 공부한 한의학 ▲미국에서 접한 통합의학에 매달린 경험 등을 살려 유병장수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에서 찾은 무병장수에 대한 새 시각과 정보를 얘기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총무과 교육협력담당(☏041-930-3369)에게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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