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인도·캄보디아 공식 방문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7일부터 일주일간 인도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출국해 8일 오전 인도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가트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 수미트라 마하잔 하원의장 등을 만나 경제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눈다. 정 의장은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훈 센 총리, 헹 삼린 국회의장, 사이 춤 상원의장 직무대행 등 주요 정치지도자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양국 의회차원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정 의장은 또 왕립 프놈펜 대학교 초청으로 ‘사색하고 도전하는 젊은이가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이번 공식 순방에는 권성동, 신성범, 박명재(이상 새누리당),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여야의원 4명과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이민경 부대변인이 동행한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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