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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진=그라치아 화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이경이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손예진을 꼽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해 7월 2일 진행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손예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반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다시 태어나면 손예진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말을 했다더라"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라디오에 출연해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는데 손예진 선배가 1위를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아름다운 건 당연한 거고 같이 작업해보니 자기 관리도 철저하시더라"라며 "다들 추운데 선배님은 내복이나 안에 입는 옷들을 방해된다고 입지도 않으셨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고 좋았다. 연기적인 것도 그렇고 나한테도 편하게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