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BMW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늘었다. BMW는 6일(현지시간) 1분기 EBIT(법인세·이자비용 차감 전 영업이익)가 25억2000만유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억9000만유로였다. 1분기 EBIT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22억유로를 웃돌았다. BMW는 올해 견조한 성장 전망을 유지한다며 사상 최대 판매와 세전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세전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22억7000만유로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15% 증가한 209억유로로 집계됐다. 앞서 다임러 그룹은 올해 1분기 EBIT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29억3000만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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