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공식입장 '황보미와 이미 결별…좋은 친구 사이' (전문)

손호영(좌) 황보미.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손호영(35)이 황보미(26)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손호영이 황보미 아나운서와 지난해부터 열애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 2월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황보미는 손호영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 현장을 찾아 손호영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씨가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만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BS스포츠 아나운서인 황보미는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상속자들' '주군의 태양'과 영화 '관상' 연애의 기술'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후 아나운서로 전향해 SBS '베이스볼S' 진행을 맡아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SBS '한밤의 TV연예'리포터로도 활동했다.손호영은 1999년 12월 god 1집 앨범 '챕터 1'로 가요계에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누렸으며 god해체 이후에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손호영은 6월5일 첫방송 되는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 MC로 합류한다.다음은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습니다.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해당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MO엔터테인먼트 드림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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