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재해현장 대응력 강화

산림청, 6~8일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 산사태업무담당자 283명 대상 전문교육…전국 7개 권역별로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실습, 산사태정보 앱(App) 활용법 등 배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갖추는 등 재해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인다.산림청은 6~8일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 산사태업무담당자 283명을 대상으로 ‘산사태정보시스템’ 전문교육을 전국 7개 권역별로 한다고 밝혔다.교육에선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실습으로 산사태예측정보 수신에 따른 담당자 조치사항, 산사태정보 앱(App) 활용법 등을 배운다. 이를 통해 산사태에 따른 재해로부터 담당자들의 현장대응력을 높인다.산사태정보시스템(//sansatai.forest.go.kr)은 산사태예측정보, 산사태 예·경보 발령현황 등 산사태 관련정보와 산사태 때 행동요령도 알 수 있다. 누리집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킬 수 있게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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