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실 통학로에 꽃을 심는 어린이들
‘137 프로젝트’로 정의여고 담장길에는 꽃상자를 설치해 계절마다 꽃을 식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 등을 벌여 무단투기가 근절되는 등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137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까지 했다.이 마을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137 프로젝트’가 가져온 변화를 보며 일회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며 발전적인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필요성에 의기투합해 ‘행복마을추진단’을 꾸리고 꽃·나무 식재를 통한 마을 환경개선 대상지역을 통학로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윤경실 행복마을추진단장은 “꽃은 자녀와 같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야 한다”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물주기 및 잡풀제거와 더불어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여고와 선덕고 교장도 참여해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모인 ‘행복마을추진단’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광범 쌍문4동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통학로에 꽃을 심게 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