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참가 기업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 순천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많은 기업체와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여성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5월 21일, 팔마체육관)에 참가할 기업체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이번 박람회 ‘인재채용관’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여성 일자리 우선 연계, 여성친화 기업 협약과 여성친화 기업인식 조성교육(성희롱 및 양성평등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18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순천, 고흥, 보성, 구례, 곡성) 1,500여명의 구직 희망 여성들이 일자리 연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체 행사장에는 직업 선호도 검사, 직업 가치관 검사 등 전문 직업 심리 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 직업 관련 정보 제공하는 ‘취업컨설팅관’과, 다양한 직업을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 구직 여성의 현장채용이 이루어지는 ‘인재채용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인·구직상담과 증명사진을 찍고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바로 면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5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사무국(744-9704~5), 순천시 여성가족과(749-628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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