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순천, 지역 기관들이 함께 만들어요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br />

" 순천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사업 운영상황 모니터링과 중도포기자 및 탈락자를 결정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또한 참여 청소년에 대한 결정 및 사업에 대한 직접 지원과 협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실행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지원협의회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현황보고, 활동 영상 상영,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으며, 지역자원 연계 및 협력 지원 등으로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다.지원협의회를 참석한 위원들은 소속된 기관이나 주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요리 실습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원 연계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협력 체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방과후아카데미를 널리 알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듀펀플러스는 창의놀이터, 코레일 전남본부 한울타리 봉사회는 레고, 순천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 순천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생활과학교실, 파리바게뜨 순천중앙점은 주1회 간식 및 생일케이크 등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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