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을 이끌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춤해졌고 기관의 매도세도 여전해 증시 수급공백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매수주체들의 스탠스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적극적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주체가 없는 상태다. 원화강세도 부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 원화강세는 국내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속도조절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외국인이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약간의 매도물량만 나와도 지수가 크게 밀리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중국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종목의 경우 상승 여력이 충분한 상태로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 조정장을 맞이해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둔 투자자나 저점 매수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면 스탁론으로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해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보다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스탁론으로 간단히 대환한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하이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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