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호남대 심연수 소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심연수 소장(경찰학과 교수)은 27일 KBS광주방송국 제1라디오(광주 90.5MHz) 생방송 시사프로그램 ‘남도투데이’에 출연해 지역정가소식을 전했다. 심 소장은 24일과 25일 실시된 광주광역시서구을 국회의원 및 곡성군 군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상당히 높은 점을 언급하면서 지역의 정치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소위 성완종리스트 이후로 한국사회에 고질적인 엘리트집단의 부패카르텔이 향후 총선과 대선의 정국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전망했다.뿐만 아니라 지난 1997년 김대중 당시 국민회의총재에 의해서 제기되었으나 그가 집권 이후에도 추진을 못했던 '지역차별금지법' 관련해서 지역선거 이슈로 제기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