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는 iQ 3D 9000 BLACK 내비게이션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일 iQ 3D 9000 BLACK을 처음 선보이자마자 오프라인 대리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5000대를 완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파인드라이브 관계자는 "신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긴급 추가 생산 투입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보다 풍부한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iQ 3D 9000 BLACK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및 개o폐점 시간, 음주단속 지점 정보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영업점별로 각기 다른 휴무일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으면 간혹 헛걸음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내비게이션이 단순히 경로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다.이 밖에도 양방향 미러링을 지원해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에 띄워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내비게이션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안정적인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등 파인드라이브만의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더욱 진보한 미러링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이다.파인드라이브 관계자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시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과 미러링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이 운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비 안내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장소, 상황 관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iQ 3D 9000 BLACK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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