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풍산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28일 오전 9시17분 풍산은 전일대비 2.82% 내린 2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전일 풍산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12%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03억원으로 3.7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1억원을 기록했다.이날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수출부문의 실적이 예전과 같은 고마진 구조로 회복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2분기 판매량 계절 효과를 반영한 풍산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예년수준을 회복 할 것”으로 전망했다.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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