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오는 30일부터 여름 신메뉴 눈꽃빙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프렌즈 제품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등 특별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7주년 특별 신메뉴로 눈꽃빙수 8종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브라운, 코니 등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초코판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오는 30일부터 라인프렌즈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며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오후 1시부터 눈꽃빙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샐리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즉석에서 샐리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눈꽃빙수 1개당 샐리 스크래치 카드 1장을 뽑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라인프렌즈 베스트셀러 제품인 브라운 인형, 여름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비치볼, 튜브와 다이어리, 머그컵 등 약 4만5000여개의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이벤트 당일 원활한 경품 증정을 위해 카페베네 본사 직원들이 직접 매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인형 한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카페베네에서 눈꽃빙수를 주문하면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인형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코니 및 브라운 인형 시즌3(18㎝)을 9000원에, 당근 코니 인형과 하트 브라운 인형(25㎝)을 1만8000원에 제공한다. 라인프렌즈 인형은 매장당 50세트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