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알파인코스터·터비썰매 운영

봄철 가족단위 관광객 즐길거리 확충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원리조트가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 지난 18일 관광곤돌라, 카트, 놀이동산을 개장했으며, 이번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가 개장함으로써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 하이원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즐길거리가 늘어나게 됐다.하이원리조트를 찾는 관광객들은 알파인코스터와 터비썰매에서 겨울철 은빛 설원을 대신해 초록으로 펼쳐진 스키장 슬로프의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느끼게 된다.특히 총길이 2.2㎞, 10곳의 업다운 코스와 뒤틀림 코스, 회오리 코스로 이뤄진 알파인코스터는 롤러코스터와 유사한 놀이기구로 5월 중순부터는 알파인코스터 코스에서 야생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으로 알파인코스터 1만5000원, 터비썰매 1만원이며, 하이원콘도 숙박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마운틴 고객센터 033)590-7918를 통해 가능하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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