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짓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이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자양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64가구와 오피스텔 55실 등 총 319가구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이번에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34∼65㎡ 51실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다.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서울 자양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인데다가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소개했다.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하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와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6일 신청을 받은 뒤, 7일 당첨자 발표, 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청약 신청 접수는 광진구 자양로 75번지 삼원빌딩 3층에 마련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02-458-7774)에서 이뤄진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