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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재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40)이 강남 사모님들에게 소개팅 주선이 들어 온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탐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개그맨 허경환, 만화가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양재진은 "강남 사모님들에게서 연락이 온다는 소문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강연을 가면 알아봐주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모님들이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은 없다"며 "기본적으로 그런 자리를 불편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재진은 페이 닥터 시절 월급도 공개했다. 그는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에 페이 닥터로 일했었는데 당시 4대 보험과 세금까지 합치면 한 달 급여가 1500만~1800만원 사이였다"고 밝혔다. 또 "초봉은 기본 1000만원 이상이다. 의대 졸업하면 인턴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는 월 150만원 정도 받는다. 레지던트 4년간은 180만원 받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