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촬영 차 미국으로 향했던 이병헌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0일 아내 이민정 출산으로 미뤄졌던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10일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병헌이 귀국했다.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첫째 아들 이준후 군을 얻었다. 현재 이민정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병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장으로서 또 배우로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이 촬영 중인 '비욘드 디시트'는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안소니 홉킨스는 비리를 저지르는 제약회사 고문을, 알 파치노는 로펌대표 역을 맡는다.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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