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27일 김치문화와 김치산업 심포지엄 개최

김치문화와 김치산업 심포지엄

[아시아경제 노해섭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오는 27일 학내 18호관에서 ‘김치문화 및 김치산업’주제로 김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순천대 김치 연구소(소장 박종철 교수)가 주최하는 김치 심포지엄은 이번이 9번째다. 총 4명의 김치 연구자가 강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각각 △일본의 김치문화(박종철 순천대 교수) △문화 상대주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 김치문화의 독자성(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본부장) △한국 김치산업 현황과 전망(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선임연구원) △김치의 매운맛 양념 사용 변화에 대한 1930-2010년대 연대별 문헌 고찰(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서모란 수석연구원)등이다.박종철 순천대 김치연구소 소장은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김치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김치와 세계 속 김치에 대한 심화된 논의가 오가는 이번 심포지엄이 김치 수출 활성화와 국내 김치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치 심포지엄은 순천농협, 미종푸드(주), 세계김치연구소, 순천대 한의약연구소가 후원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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