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새봄 맞이 가로 환경 정비

24일까지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125개소 물청소...보도상 영업시설물의 불법광고물 제거, 위험시설물 정비 등 주변 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거리에 즐비한 보도상 영업보도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서초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환경정비에는 구청 직원과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25개소 시설물 운영자들이 참여한다.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살수차와 청소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대로· 동작대로 등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시설물 세척을 하고 현수막?로또복권 등 불법광고물 제거, 적치된 위험시설이나 무분별한 상품을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시설물 운영자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해 서초구 곳곳을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자 한다. 정관웅 가로정비팀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운영자들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쾌적한 보도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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