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에는 김완배 서울대 농경대사회학부 교수 내정
▲신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내정된 박현출(59) 전 농촌진흥청장(사진=서울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공석인 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박현출(59) 전 농촌진흥청장을, 비상임이사에 김완배(63)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박 사장 내정자는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30년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근무했고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비상임이사는 서울대 농경제학 학·석사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신임 사장과 김 비상임이사는 신원조사 및 임용 결격사유 여부 조회 등을 거쳐 4월 중 공식 임명 될 예정이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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