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개장직후 699선까지 올라 700선을 목전에 뒀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6포인트(0.17%) 내린 693.28을 기록중이다.투자자별로 개인이 9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0억원, 2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13%), 반도체(0.53%), 음식료담배(0.33%), IT부품(0.61%), 인터넷(0.21%), 출반매체복제(0.59%) 등이 상승세다. 통신서비스(-0.80%), 정보기기(-1.18%), 종이목재(-2.77%), 화학(-0.22%), 제약(-0.69%)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다음카카오(0.36%), CJ E&M(2.82%), 메디톡스(3.50%), 웹젠(6.22%), 로엔(1.52%) 등이 강세다. 셀트리온(-4.01%), 동서(-0.92%), 컴투스(-2.62%), 산성앨엔에스(-2.39%), CJ오쇼핑(-0.6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6종목 상한가 포함 422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561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55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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