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고로' 퍼터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고로(GoLo)' 퍼터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고로(GoLo)' 퍼터를 선보였다.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작품이다. 혁신적인 복합 소재를 채택해 더욱 정교해진 무게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게 핵심이다. 일체형으로 이어진 페이스와 솔 부분에 항공기에 사용하는 최고급 경량 알루미늄을, 이를 감싸는 퍼터 테두리에는 중량감을 더하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을 소재로 채택했다. 헤드 무게는 바깥쪽으로 재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크게 향상시켰다. 임팩트 시 흔들림을 방지해 일관성을 제공하는 동력이다. 임팩트 과정에서 알루미늄 페이스에서 발생한 진동이 스틸 프레임까지 영향을 주지 않도록 퍼터 내부에 진동 완충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것도 관심사다. 2가지 사이즈의 말렛과 각진 8각형, 유선형 등 4가지 디자인이 있다. 48만~50만원. (02) 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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