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현장대응 강화방안 연구 발표회서 나주소방서 최우수

"재난현장 신속한 출동·효과적 대응 방안 제시"[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지난 14일 강진소방서에서 개최했다.이날 발표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공동주택 소방활동 공간 확보 기준 △불법 주정차 및 양보의무 위반 단속 방안 △소방차 진입 불가(곤란)지역 해소대책 △초고층 건축물 화재 진압대책 등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제시됐다.최우수상을 받은 나주소방서는 오는 5월 대구에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재난대응의 성패는 골든타임 확보에 있다”며 “불법 주정차 등 신속한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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