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영증권은 16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비수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34억원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이 연평균 25%의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쎌바이오텍의 장기적인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체브렌드 '듀오락'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듀오락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고성장을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성장한 473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증가율에 비하여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은 고마진의 자체브랜드 판매량 증가의 영향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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