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2015 행복 도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와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위해 생업 미뤄둔 행복 도우미,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사)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와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는 장흥읍에서 살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김 모씨 가정을 선정해 진행되었다.재능기부에 나선 행복 도우미 15명은 생업을 잠시 미루고 집안 청소부터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 칠, 보일러 교체까지 직접 작업에 뛰어들었다.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고 자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의 주택 3곳에 대해 추가로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봉사와 이·미용 봉사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일진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집 고쳐주기가 진행되는 동안 묵묵히 봉사해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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