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지수가 690선에 안착하며 700선 고지에 바짝 다가갔다. 15일 코스닥지수는 1.38% 오른 694.4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391억원 순매수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9억원과 110억원 매도 우위였다.소프트웨어·건설·섬유·의류 등의 업종지수가 2% 이상 올랐고 제약·화학·통신장비유통 등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방송서비스(-0.32%), 인터넷(-1.27%), 금융(-0.49%), 통신방송서비스(-0.10%) 등 4개 업종만이 유일하게 지수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파라다이스(6.57%)와 내츄럴엔도텍(14.90%)이 급등했고 셀트리온(0.54%), 컴투스(2.30%), 산성앨엔에스(1.10%), GS홈쇼핑(1.43%) 등도 올랐다. 다음카카오(-1.84%), 동서(-1.06%), CJ E&M(-1.90%)은 내렸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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