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근종 건양대 교수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자 2명 중 내정…5월 초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통과하면 임명장 받은 뒤 그달 중순 취임, “새 서비스 접목한 효율적 경영으로 시민복리 늘리기 앞장”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내정된 김근종 건양대 교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근종(56) 건양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을 뽑기 위해 지난 3월26일~4월10일 후보자를 재공모,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추천한 결과 김 교수가 새 이사장에 내정됐다. 김 이사장 내정자는 공주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한림전문대 조교수, 1998년 3월부터는 건양대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한국의료관광학회장,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장을 맡고 있어 서비스업무 노하우를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접목, 시설의 관리차원을 넘어 새 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선다.한편 김 내정자는 신원조사 후 오는 5월 초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를 통과하면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그달 중순 취임, 2018년 5월까지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활동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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