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일 아침 7시부터 남악고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br />
" 전남도교육청,두뇌 활동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일 아침 7시부터 남악고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장만채 교육감, 김탁 교육위원장, 이혜자 도의원, 강남경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곽종월 교육국장, 이인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등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삼각 김밥, 백설기, 두유 등을 직접 제공하고, 쌀 소비 촉진 및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흙살리기 퇴비상토 및 새봄맞이 꽃씨 나눔 행사도 같이 했다.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통한 영양 공급은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학습능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장만채 교육감은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삼각김밥 등을 직접 나눠주며 “아침밥은 꼭 챙겨먹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했다.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법도민적으로 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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