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설명회
구는 마포구독거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의료·복지·건강·권익증진 등 복지관련 세부영역에 대해 ▲종합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요양기관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자원망 활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실시 ▲지자체·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기관 등 관련 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구는 본격적 사업 시행에 맞춰 지난 9일 오후 4시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장 및 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에 대한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구는 독거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행복충전, 기쁨찾기’·재가어르신 소망찾기 프로그램 ‘소망초등학교’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도의 활발한 노인복지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박명자 어르신복지팀장은 “복지대상자의 개별적 서비스욕구수준을 세심하게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기본방향”이라며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공·민간 자원의 발굴 및 활용과 실제 복지서비스와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