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달 연속 순위가 하락하며 57위를 했다. 한국은 FIFA가 9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4월 랭킹에서 575점을 얻어 57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56위(594점)보다 순위는 한 계단, 점수는 19점이 떨어졌다. 2월 54위에서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는 세 번째다. 이란이 40위로 1위를 유지했고, 일본은 지난달 53위보다 세 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1차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2차 예선에 오른 부탄은 FIFA 랭킹 최하위(209위)에서 단숨에 마흔여섯 계단이나 상승한 163위에 자리했다. 상위권 순위도 다소 변동이 있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1,2위를 지켰으나 지난달 4위였던 벨기에가 콜롬비아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네덜란드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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