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한 성완종 전 회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유서를 쓰고 잠적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행방을 찾기 위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일대를 수색 중이다. 성 전 회장은 9일 오전 5시께 가족들에게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 성 전 회장의 아들이 오전 8시12분께 청담파출소에 신고했다. 성 전 회장은 자원외교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25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영장이 청구돼 이날 영장실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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