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에 참석하는 5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박 대통령은 12일 대구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및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또 이날 UN사무 부총장 및 OECD 사무총장도 접견한다. 13일 서울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14일 서울에서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각각 회담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세계물포럼에 참석하는 정상들의 방한을 적극 활용, 물 문제 대응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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